THE FACT

검색
연예
TWS, 英 매거진 NME 표지 장식…"위안이 되는 음악"
NME 화보·인터뷰 공개
"강인하게 헤쳐 나가는 법 배우고파"


그룹 TWS(투어스)가 장식한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의 디지털 표지가 공개됐다. /Yoon Songyi for NME
그룹 TWS(투어스)가 장식한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의 디지털 표지가 공개됐다. /Yoon Songyi for NME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영국 음악 매거진 NME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NME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디지털 화보와 기사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캐주얼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멤버들은 싱그럽고 풋풋한 에너지를 뽐내며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NME는 "TWS의 밝고 희망찬 음악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된다. 이들의 음악은 순수한 매력과 낙관적인 시선을 통해 어른이 돼가는 과정의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경험을 얘기한다"고 소개했다.

TWS도 NME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경민은 "우리 음악은 미숙하고 불확실한 시기의 감정을 담지만 그 속에 있는 호기심과 긍정의 힘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훈은 "(팀 고유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은 단지 밝고 청량한 음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이후드 팝'에 지금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는지에 따라 다채로운 감정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신유는 "앞으로 분명 여러 어려움과 장애물을 마주하겠지만 그런 상황을 강인하게 헤쳐 나가는 법을 배우고 싶다. 공연 전 함께 외치는 응원 구호는 우리가 진짜 TWS라는 걸 가장 실감 나게 해주는 순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WS는 NME에서 한해 활약이 기대되는 신진 아티스트 100팀을 뽑는 'NME 100: 2025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에 K팝 보이그룹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월 미국 빌보드의 '이달의 K팝 루키(TWS Is Billboard’s K-Pop Rookie of the Month for January)'에도 선정됐다.

TWS는 오는 2일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 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를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 싱글은 여름날의 반짝이는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선사하는 곡이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