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전독시' 속 캐릭터들이 따로 또 함께 시나리오를 돌파해 나간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이하 '전독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설이 현실이 되어버린 세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사진 속 김독자(안효섭 분)는 소설이 현실이 된 세계에서 동료들과 함께 이 난관을 헤쳐 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은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그가 지닌 압도적인 실력과 강인함을 드러내고 있다.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부터 김독자와 함께한 유상아(채수빈 분)는 큰 위기에 직면한 듯한 표정을 짓고 이길영(권은성 분)은 무언가에 사로잡혀 두려워하고 있는 이현성(신승호 분)의 귀를 막아주고 있어 이들에게 닥쳐올 거대한 위험을 짐작게 한다.
또한 남다른 능력과 강력한 액션으로 액션 여제의 면모를 선보일 정희원(나나 분)과 이지혜(지수 분)의 활약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김독자를 필두로 유상아 이현성 정희원 이길영이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을 마주하며 한 팀이 되어가는 듯한 동료애도 담겨 있어 흥미를 더한다.
과연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는 새로운 결말을 쓰기 위해 독자와 동료들이 어떻게 힘을 합쳐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성장해 나갈지, 이들이 어떤 장대한 여정을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7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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