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가 7세 연하 후배 가수 문원(37)과 결혼한다.
23일 신지의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이날 웨딩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지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DJ를 하던 시절 처음 만났다. 이후 가요계 선후배로 친분을 나누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파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빼어난 입담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했다. 2014년 이후 활동이 뜸하다가 2020년 MBC '트롯전국체전' 출연 후 여러 곡을 발표했다.
신지와 문원은 결혼을 앞두고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한다. 두 사람은 앞서 카페를 배경으로 핑크빛 사랑에 빠진 커플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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