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조윤수·김우석,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호흡…파격적인 오컬트 호러
지난달 30일 크랭크업…후반작업 후 개봉 예정

배우 조윤수(왼쪽)와 김우석이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마인드마크
배우 조윤수(왼쪽)와 김우석이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마인드마크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조윤수와 김우석이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신선한 공포를 선사한다.

제작사 ㈜마인드마크는 19일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감독 홍원기)가 조윤수 김우석 김도완 최예빈 박상은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빚어내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의 공포로 극장가를 물들일 전망이다.

작품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금발의 로커 수현(김우석 분)과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유나(조윤수 분), 사람의 신체 일부를 빼앗아 가는 파란 눈의 기이한 아이가 나타나자 끔찍하고 기괴한 사건이 시작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 '서울괴담'과 '도시괴담' 등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참신한 공포를 선보였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먼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폭군'에서 주인공 자경 역을 맡아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던 조윤수는 수현의 노래를 동경하는 미스터리한 팬 유나로 분해 극을 이끈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는 것만으로 색다른 오컬트로서의 재미가 그려졌는데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완성될 작품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우석은 폐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밴드 블루 아이즈의 보컬 수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이야기의 콘셉트가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적이라서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김도완은 블루 아이즈의 베이시스트 준영으로, 최예빈은 블루 아이즈의 매니저 은채로, 박상은은 블루 아이즈의 드러머 혁권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들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조윤수, 김우석과 다양한 '케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도완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포를 안겨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최예빈은 "신선한 장르물에 멋진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박상은은 "모두가 힘을 모아 촬영한 만큼 앞으로 관객분들을 만날 날이 기대된다"고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메가폰을 잡은 홍원기 감독은 "도깨비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오컬트 호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촬영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 최고의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후반 작업에 몰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촬영을 끝낸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팬앤스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1개  보러가기 >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