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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손녀 만나니 너무 반가워 눈물이 앞을 가린다" 울컥
한집 거주 외동딸 이수민, 지난 6일 손녀 '원이엘' 출산
'이엘'은 하나님의 향기란 뜻, 가족 의견 만장일치 작명


이용식은 연예계 대표적인 '딸바보'다. 외동딸 이수민이 최근 출산한 뒤 그는
이용식은 연예계 대표적인 '딸바보'다. 외동딸 이수민이 최근 출산한 뒤 그는 "요즘 손녀 육아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며 활짝 웃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방송인 이용식은 개그선후배들 사이에 '방송사 코미디 공채1기'라는 상징적 인물로 통한다. 올해 방송입문 50년차로, 데뷔 이후 반세기 넘게 변함없는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적인 '딸바보'이기도 한 그는 요즘 손녀 자랑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의 외동딸 이수민이 지난 8일 SNS에 "육아하는 할아버지"라며 사진들을 게재한 뒤 온통 축하 물결에 휩싸였다.

이용식은 얼마전 간단한 육아용품을 사러갔다가 즉석에서 옷을 6벌이나 구입한 뒤
이용식은 얼마전 간단한 육아용품을 사러갔다가 즉석에서 옷을 6벌이나 구입한 뒤 "손녀를 보면 왜 나는 오래전에 작고하신 엄마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다"고 울컥하기도 했다. /이수민 SNS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식이 이수민의 딸을 품에 안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가수 원혁과 결혼해 같 지난달 6일 딸 이엘 양을 출산했다.

이용식은 "제가 늦게 결혼해 수민이 탄생까지 워낙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손녀를 이렇게 만나니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요즘 아내와 저, 그리고 딸과 사위가 주간반 야간반으로 나눠 손녀를 돌봅니다. 아내가 아침 7시면 데려와 하루종일 돌보다 저녁엔 딸 부부한테 아이를 넘겨주죠."

"요즘 아내와 저, 그리고 딸과 사위가 주간반 야간반으로 나눠 손녀를 돌봅니다." 이용식은 손녀 이름 '이엘'에 대해 "하나님의 향기란 뜻으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 양가족 모두의 의견을 모아 지었다"고 귀띔했다. /이수민 SNS

이용식은 또 "'이엘'은 하나님의 향기란 뜻으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 양가족 모두의 의견을 모아 손녀 이름을 지었다"고 귀띔했다.

이용식의 손녀 사랑은 끔찍하다. 얼마전엔 간단한 육아용품을 사러갔다가 즉석에서 옷을 6벌이나 구입한 뒤 "손녀를 보면 왜 나는 오래전에 작고하신 엄마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다"고 울컥하기도 했다.

이수민 원혁 부부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조선의 사랑꾼'에 2년째 출연하며 열애 사실부터 결혼 준비 과정, 이용식의 결혼 승낙 과정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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