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쏘 변호사들의 희로애락 '서초동', 7월 5일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변호사 5인방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의 화기애애한 점심시간이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제작진은 11일 서초동 법조타운 변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밥친구 티저 영상과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로 활약할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의 '케미'가 담겨 벌써부터 훈훈함을 자아낸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서초동 법조타운의 시끌벅적한 점심시간을 담았다. 각자 치열한 삶을 살다가 함께 밥을 먹으며 일상을 공유하는 안주형(이종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의 입이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특히 돈가스부터 두부전골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매 끼니 음식에 심취해 있는 '어변저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어변저스 5인방이 선택한 점심 메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밥 친구 포스터 속에는 식당에 둘러앉은 안주형 강희지 조창원 배문정 하상기의 점심시간이 담겼다. 식탁 위에 찌개와 여러 반찬을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다섯 명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서려 있다. 퇴근 후 저녁식사 자리에 모인 이들의 얼굴에는 점심과 달리 고단함이 서려 있지만 음식을 먹을 때만큼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서초동'은 "인생 뭐 있어?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지"라는 티저 영상 속 멘트처럼 잘 먹고 잘살기 위해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직장 생활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맛있는 밥으로 매일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어변저스의 이야기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유쾌한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낸 '서초동'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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