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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신곡 '역마차 살롱' 바람몰이 히트제조기 재확인
'역마차 살롱' 차트코리아 10주 연속 1위 기록 행진
"노래교실서 역주행, 중독 멜로디로 대중 사로잡아"


올 상반기 한한령 이후 첫 중국 무대에 서면서 주목을 받기도 한 윤수현은
올 상반기 한한령 이후 첫 중국 무대에 서면서 주목을 받기도 한 윤수현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노래교실에서 시작된 입소문이 활동곡을 바꿔놓을 줄은 상상 못했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트로트 오디션이 활성화된 이후 가요계는 신곡 히트가 어렵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쟁 미션에 기존 히트곡을 커버송으로 선곡하고, 시청자들도 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윤수현이 최근 신곡 '역마차 살롱'으로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곡은 차트코리아 트로트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2025년 상반기 최고 화제곡으로 떠올랐다.

'역마차 살롱'은 2022년 발매된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놔둬' 앨범의 6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이다. 애초 주목받지 못했던 앨범 수록곡이었으나, 유튜브 등 SNS와 전국의 노래교실을 통해 뒤늦게 역주행 반응을 얻으며 대중적 인기로 이어졌다.

윤수현한테는 이미 '천태만상', '꽃길', '손님온다', '니나노' 등 다수 히트곡이 있다. 히트곡 탄생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 이번 곡으로 다시한번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칭을 재확인한 셈이다.

윤수현은 이미 '천태만상', '꽃길', '손님온다', '니나노' 등 다수 히트곡이 있다. 이번 '역마차 살롱'으로 다시한번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칭을 재확인한 셈이다. /IW엔터테인먼트
윤수현은 이미 '천태만상', '꽃길', '손님온다', '니나노' 등 다수 히트곡이 있다. 이번 '역마차 살롱'으로 다시한번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칭을 재확인한 셈이다. /IW엔터테인먼트

올 상반기 한한령 이후 첫 중국 무대에 서면서 주목을 받기도 한 윤수현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노래교실에서 시작된 입소문이 활동곡을 바꿔놓을 줄은 상상 못했다"고 말했다.

'역마차살롱'은 경쾌한 리듬 위에 서정성과 유쾌함을 절묘하게 엮은 트로트 미디엄 박자의 댄스곡이다.

고전적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며 귀에 꽂히는 후렴구는 단 한 번만 들어도 쉽게 잊히지 않을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치 서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서사적 구조와 리듬감 있는 편곡이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전국 노래방과 지역 방송을 중심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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