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를 찾는다.
소속사 엔에스에인엠은 5일 "구혜선이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국제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오는 9일 CGV 피카디리1958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다양한 세대가 영화를 매개로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세대공감 영화축제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앞서 구혜선은 2013년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로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청년감독상을 받으며 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작품은 한 남자의 인생에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는 9분의 음악 단편 영화로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섬세한 연출력과 서정적인 스토리라인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극찬을 받았다.
이렇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던 구혜선은 이번에 심사위원으로서 모든 출품작을 보다 면밀하게 관람하고 최선을 다해 심사에 참여했다고. 그는 오는 9일 CGV 피카디리1958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며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심사위원으로서 첫 발걸음을 뗄 계획이다.
2002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논스톱5'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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