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남규리가 1980년대 대표 발라드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프로젝트 앨범 '기억 The Memory(더 메모리)'를 진행하고 있는 음원기획사 비온후는 23일 "프로젝트 첫 곡으로 남규리가 부른 '가슴앓이'를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혼성듀엣 한마음이 1987년 발표한 '가슴앓이'는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규리는 서정적인 음색으로 이 곡을 새롭게 불렀다. 히트 작곡가인 박근태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현대적 감각에 맞는 색다른 감성을 입혔다.
남규리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다수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뒤 배우로서도 활발할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솔로 가수로서 싱글 'HALO(할로)',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표했다.
비온후는 남규리의 '가슴앓이'를 시작으로 1년여에 걸쳐 새로운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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