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병원 사진과 함께 "수술 전 검사가 이렇게 까다롭구나"라고 올렸다. 이어 "아 다 끝났다. 일, 운동 열심히 하고 뉴욕 어머님 댁에 다녀오고 수술 잘하자"고 다짐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드라마 '하얀 거짓말', '천사의 유혹', '호박꽃 순정', '계백', '오자룡이 간다', '내 손을 잡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중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난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진태현은 현재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는 수술 후에도 촬영 일정을 조율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혼숙려캠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