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현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뮤직뱅크'에 불참한다.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아가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한 결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뮤직뱅크' 참여 신청을 해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당사는 현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새 싱글 '못 (Mrs. Nail)'을 발매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 9집 'Attitude(애티튜드)'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그는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인 곡을 통해 특유의 직설적이고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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