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니엘이 상처 입은 소년의 눈빛으로 신보의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날 0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니엘의 미니 4집 'SHE(쉬)'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니엘은 상처가 난 얼굴과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 소년 같은 모습에 아련한 표정을 더해 순정 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최근 1인 기획사 EL&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니엘은 지난 2024년 1월 발매한 세 번째 솔로 싱글 앨범 'PARTING EMOTION(파팅 이모션)'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니엘이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그룹 틴탑(TEENTOP)으로 데뷔한 니엘은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To You(투 유)'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휙 (HWEEK)', '이별하러 가는 길' 등 솔로곡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해 활약하는 중이다.
니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SH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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