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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동욱·이주빈 로맨스 소용없나…자체 최저 시청률 1.3% 
3.2% 첫방 후 연일 하락세…3회 동안 1%대 기록
반 남은 '이혼보험', 시청률 반등 가능할까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의 시청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tvN 방송화면 캡처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의 시청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이혼보험'이 결국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6회는 1.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2%로 시작한 뒤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이혼보험'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미래(한선화 분)와 신현재(곽시양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진솔한 대화와 이은식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에 TF팀은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구미래와 신현재의 문제를 해결한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은 긴장을 풀고 오래된 가게 앞에 자리를 잡았다. 가게에 놓인 고장 난 공중전화를 집어 든 강한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어 수화기를 든 노기준은 "오늘을 기억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강한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노기준은 늘 크리스마스를 조용하게 보냈다는 강한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반짝반짝하게 지내보라고 권유했다. 그는 전남편의 흔적으로 휑한 집을 떠올리며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한 강한들이 못내 신경 쓰였다.

이에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한참을 뜸 들이던 노기준은 강한들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라고 깜짝 제안을 던졌다. 두 사람의 한집살이를 예고하는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그러나 이처럼 두 사람의 설레는 변화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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