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민석이 배우 지창욱이 소속된 스프링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3일 김민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매 작품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김민석이 본인의 역량과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김민석은 드라마 '후유증' '후아유 - 학교 2015'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그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태양의 후예' '청춘시대 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배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에서 까칠한 날라리처럼 보이지만 주변을 살뜰히 챙기는 유기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는 올해 공개 예정인 '샤크: 더 스톰'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민석은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와 영화 '노이즈' '열대야 '무서운 이야기 4' 등에 출연을 확정했다. '열일' 행보를 예고한 그가 새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김민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프링 컴퍼니는 배우 지창욱 공재경 최광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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