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표명 외 별도의 질의응답 없어"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약 20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힌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30일 "최근의 일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이에 기자님들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소속사의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김수현이 참석해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다만 소속사는 "입장 표명 이외에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없다는 점 깊은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고 김새론과의 교제설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 입장을 밝힌다. 고 김새론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고인과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교제했다는 내용 등을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여러 차례 고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하다가 두 사람이 뽀뽀하는 사진 등이 공개되자 지난 14일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년여간 교제했다'고 입장을 바꾸며 미성년자였을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이어 '가세연'의 김수현에 관한 사진 공개를 두고 지난 20일 '가세연' 및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가족을 성폭력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그러나 '가세연'의 폭로는 계속되고 지난 27일 고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과 김수현이라고 추정되는 인물이 2016년경 나눈 메시지 등을 공개해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시절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양측의 입장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다만 이날 공개한 메시지는 원본이 아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구성한 것이며 2016년은 2000년생인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