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
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5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해 7월 발매한 솔로 2집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핫 100' 41위를 기록해 통산 32주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성적(31주)을 넘어섰다.
솔로와 그룹을 포함한 K팝 전체 곡과는 타이 기록이다.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곡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32주)다. 지민은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최장 차트인 성적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작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세븐)'(feat. 라토)은 '글로벌(미국 제외)'(77위)과 '글로벌 200'(131위)에 각각 86주, 85주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진의 솔로 앨범 'Happy(해피)'는 '월드 앨범'(25위)에서 16주 째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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