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오나라 소유진 등이 예측 불가능한 가족들의 포복절도 일상을 보여준다.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극본 채우·박광연, 연출 김영조·최정은) 제작진은 6일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모았다. 포스터에는 오나라(오나라 분) 오유진(소유진 분) 서현철(서현철 분) 송진우(송진우 분) 오영규(박영규 분) 구원희(최예나 분) 서이나(한성민 분) 서영훈(정민규 분) 송강(은찬 분) 송바다(조단 분) 최광자(신신애 분) 김미란(박탐희 분) 김상무(김덕현 분) 차빈(노민우 분)의 개성 넘치는 표정이 담겨 궁금증이 커진다.
'빌런의 나라'는 'K-아줌마' 오나라·오유진 자매와 어딘가 이상한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포스터 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이들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정면을 바라본 채 다채로운 포즈를 짓고 있는 14인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작품 내용을 예고한다.
특히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오나라와 오유진의 아우라가 눈에 띈다. 히피펌과 빨간색 의상으로 독재 주부 스타일을 표현한 오나라와 가까이 오지 말라는 듯 손짓하는 오유진은 서로 닮은 듯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놀라지 마! 이건 시작일 뿐이야!"라는 문구는 오나라와 오유진을 필두로 역대급 가족 시트콤의 서막을 알린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호흡은 물론 웃음으로 중무장한 14인이 안방극장에 어떤 즐거움을 가져올지, 이들의 유쾌한 스토리에 호기심이 모인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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