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 오는 7일 오후 2시 발매
[더팩트｜박지윤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타이틀곡 'Like JENNIE'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제니는 3일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표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Ruby' 속 제니의 다양한 모습이 폴라로이드 형식으로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Like JENNIE'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면서 그동안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스타일링을 한 제니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힙합 아우라를 발산하고, 영상 말미 감각적인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랩을 쏟아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Ruby'는 제니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낸 첫 정규 앨범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보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Mantra(만트라)'와 'ZEN(젠)'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다. 특히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곡도 포함돼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제니는 'ZEN' 뮤직비디오와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 'ExtraL (feat. Doechii)' 음원을 선공개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제니는 'Ruby' 발매를 기념해 오는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피콕 극장을 시작으로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Ruby Experience(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쇼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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