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새롭게 돌아오는 '솔로라서'가 더욱 솔직하고 과감해진 이야기를 예고했다.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 제작진은 27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날 것 그대로인 '솔로언니'들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솔로라서'는 혼자라서 외롭지만 그래서 행복한,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시즌1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돌아오는 '솔로라서'는 지난 방송과 마찬가지로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솔로언니' 황정음의 본인 등판이다. 그동안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던 황정음은 최초로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동안 황정음은 방송에서 사생활을 전혀 공개하지 않은 터라 이 같은 결정은 '솔로라서'에 대한 황정음의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한다.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용기를 낸 황정음은 슈가 멤버들과의 신년 회동도 독점 공개한다. 또한 황정음의 '1호 보물'인 첫째 왕식이와 둘째 강식이와의 이야기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급 캐스팅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시즌1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은 이번에도 인간미 넘치는 솔로 라이프를 선보인다. 여기에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 대한민국 톱 여배우들도 출격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날 것 그대로인 '솔로언니'들의 일상이다. 앞서 채림과 사강은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아이들을 케어하는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줘 응원을 받았다. 또한 오정연은 냉동 난자 시술 고백부터 과배란 주사를 놓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솔로라서'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솔로라서'는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0분 SBS Plus와 E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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