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도경수·원진아 '말할 수 없는 비밀', 손익분기점 돌파
역주행 성공하며 누적 관객 수 80만 명 기록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

[더팩트|박지윤 기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손익분기점을 넘고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전날 58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0만 81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작품은 손익분기점(8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스크린에 걸린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히트맨2'(감독 최원섭),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등과 함께 설 연휴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당시 작품은 개봉 4일 차에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고, 개봉 첫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개봉 2주 차에는 하정우 주연의 '브로큰' 등의 신작 개봉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켰고, 개봉 2주 차 주말에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 차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우뚝 올라섰고,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까지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개봉 한 달 만에 손익 분기점을 돌파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결과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 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팬앤스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6개  보러가기 >
인기기사
· '영부인 방탄복' 사라진 김건희…검찰 출석 초읽기
· '개헌 아닌 내란종식' 택한 이재명…우원식 제안 사실상 거절
· 대통령기록물 이관 시작…韓, 계엄 문건 '봉인' 여부 촉각
· 국힘, '尹 탄핵 안고' 대선…'중도층' 외연 확장 사활?
· "경선만 통과하면 해볼만"…'대선주자' 오세훈, 중도확장력에 자신감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