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2025년을 빛낼 음악과 이야기를 만든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 제작진은 11일 4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지드래곤이 직접 '굿데이'의 콘셉트를 소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그의 음악적 여정에는 레전드 선배들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후배들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2024년을 빛낸 주인공들이 함께한다.
티저는 세븐틴 유닛 부석순과 함께 사진을 찍는 지드래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지드래곤은 '굿데이' 장르를 묻는 질문에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답한다.
이어 지드래곤의 음악 여정을 함께 걷는 라인업이 공개된다. 레전드 '케미'를 예고한 정형돈과 데프콘, 지드래곤의 오랜 절친인 조세호와 코드 쿤스트가 '굿데이'의 기획단으로 함께한다. 여기에 배우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도 합류한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부석순 홍진경 기안84를 비롯해 에스파, 안성재 셰프와의 만남까지 예고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끝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좋은 날이 온다"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굿데이'는 오는 16일 오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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