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서울 핫플레이스(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기 있는 장소) 속에서 가짜 가게를 찾아 나선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제작진은 10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연진들이 좌충우돌하며 가게 사장님을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즌1·2·3이 방송된 '식스센스'의 스핀오프로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배우 고경표, 가수 미미가 출연한다.
영상에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네 사람은 다양한 관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유재석이 "소금 너무 짤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송은이가 "주는 대로 먹어"라고 버럭하는 모습이 등장해 두 사람의 옥신각신 '케미'가 나타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미미 놀리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미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유재석의 애착 동생으로 등극한 미미와 그녀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유재석의 남매 '케미'도 관심을 끈다.
고경표는 유재석과 함께 허당미를 발산한다. 식당 음식에서 밀키트 맛을 느낀 고경표는 "사장님 뒤에 계셔"라는 유재석의 말에 머쓱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한국인 손님을 외국인으로 착각하고 빠른 사과를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 4인방이 함께하는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오는 13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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