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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개봉 3주 차 주말 1위…손익분기점 돌파
'말할 수 없는 비밀' 2위·'브로큰' 3위

'히트맨2'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히트맨2'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더팩트|박지윤 기자] '히트맨2'가 장기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만 156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1만 6109명으로, 손익분기점(약 230만 명)을 넘고 25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스크린에 걸린 '히트맨2'는 올해 개봉한 작품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 고지를 밟았고, 손익분기점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과한 행동이나 불필요하게 오버하는 행동을 의미하는 신조어) 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에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히트맨'(2020)의 후속편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13만 82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 4484명이다. 작품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 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브로큰'(감독 김진황)은 9만 4269명으로 3위를,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8만 3540명으로 4위를,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쟈)는 3만 57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검은 수녀들'은 9일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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