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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합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7월 2일 개봉
압도적 스케일 엿볼 수 있는 1차 포스터·예고편 공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7월 2일 개봉한다.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7월 2일 개봉한다. /유니버설 픽쳐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쥬라기' 시리즈가 더욱 확장된 이야기로 돌아온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6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이 7월 2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밝히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를 벗어난 지구 최상위 포식자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5년 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불가능한 미션을 위해 한 팀이 된 조라 베넷(스칼렛 요한슨 분)과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과거 쥬라기 공원의 숨겨진 연구시설이었던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도착하고, 수십 년간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쥬라기' 시리즈의 시그니처 심볼과 함께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스칼렛 요한슨과 마허살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설 픽쳐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극비 미션을 이끄는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과 고생물 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 그리고 이들의 미션 수행을 함께하게 된 던컨(마허살라 알리 분)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작전 도중 다양한 종들의 공룡이 서식하는 미지의 땅에 고립되고 예측불허한 상황 속에서 스피디한 액션을 펼친다.

또한 "여기 있는 공룡들은 쥬라기 공원에 있긴 너무 위험한 종이었어. 그중 가장 포악한 놈들이 여기 남겨진 거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육지와 바다, 하늘에서 등장하는 위협적인 공룡들은 극강의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앞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탄탄한 제작진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 '위키드'의 조나단 베일리 등이 새롭게 등장해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통해 거대한 스케일 속에 시각적 디테일을 유려하게 담아내는 것으로 극찬받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1993년 시리즈 1편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썼던 데이빗 코엡이 30년 만에 복귀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게 할리우드 최고의 드림팀이 뭉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7월 2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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