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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커 마하, 4단 고음 신곡 한·중 버전 공개
6일 새 앨범 'Millennium Rock' 발매

가수 마하가 6일 새 앨범 'Millennium Rock'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Love is over'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해 중화권 공략에도 나선다. /나눔엔터
가수 마하가 6일 새 앨범 'Millennium Rock'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Love is over'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해 중화권 공략에도 나선다. /나눔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록커 마하(Macha)가 새 앨범 'Millennium Rock(밀레니엄 록)'으로 한국과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6일 "마하가 이날 정오 'Millennium Rock'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Love is over(러브 이즈 오버)'로 한국어와 중국어 두 버전으로 제작해 음원을 공개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중국 활동을 조율하는 차원에서 현지 에이전트와 손잡고 중국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Love is over'는 강렬하고 애절한 록발라드 사운드에 마치 90년대를 반추하는 정통 록을 구현한 록밴드의 파워가 잘 녹아있는 곡이다. 강한 파워와 서정성 넘치는 목소리톤이 어우러진 마하만의 매력적인 음악 스타일을 완성했다.

슬프고 애절한 남녀의 이별 이야기를 애절하게 풀어내는 가창력과 스토리텔링, 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흐름이 다이내믹하다. 후반부 '날이 갈수록 더 멀어져만 가 / 너와 나의 계절은 가고 / 사랑은 날 잔인하게 태워버렸다 /재만 남은 아픈 사랑이 / 오늘도 날 자꾸 울게 해'에 이르러 3옥타브 파#(샵)의 파워 4단 고음 가창력을 실감할 수 있다.

나눔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한 마하는 중국어 버전을 함께 공개하며 중화권에서 K-록의 새 영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앨범에 함께 수록한 '미련하고 미련한 사랑'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온 마하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인다. 고음역 보컬이 감정의 절정을 표현하며 클라이맥스에서 파워 샤우팅과 슬픔 그리움이 가득한 가사 및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하는 6일 정오 앨범 공개 후 7일 KBS2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하며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중국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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