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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환상의 콤보 '케미'…시청률 2.1%로 출발
콘텐츠 제작 회사 '킥킥킥킥 컴퍼니' 설립
매주 수목 오후 9시 50분 방송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이 첫 회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막을 올렸다. /방송 화면 캡처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이 첫 회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막을 올렸다.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지진희와 이규형이 '킥킥킥킥'에서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콘텐츠 제작 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연출 구성준) 1회는 예능 대상까지 거머쥐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그를 예능으로 이끈 조영식 PD(이규형 분)가 다시 한번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청률은 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서로의 화려한 전성기를 함께했던 두 사람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앙숙 관계로 변해 있었다. 그러던 중 지진희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투자자 돈만희(김주헌 분)가 지진희와 조영식이 콘텐츠 회사를 설립하면 투자를 하겠다고 나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돈만희는 6개월 안에 구독자 300만 명 달성을 조건으로 내세우며 억 소리 나는 투자금을 제시했다. 지진희와 조영식은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며 곧장 라이브 방송에서 회사 설립을 공표하기에 이르렀다. 한때 예능계를 씹어 먹었던 '레전드 커플'의 귀환이 예고된 만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배달하러 왔다가 입사 지원한 이민재(이민재 분), 조영식의 스카우트로 합류한 작가 왕조연(전해연 분), 조영식의 후배 강태호(김은호 분), 라이브 방송을 보고 무작정 달려온 막내 작가 가주하(전소영 분)가 합세하면서 '킥킥킥킥 컴퍼니'가 공식적으로 설립됐다. 더불어 구독자 목표 달성 시 커플 누드 화보집이라는 파격 공약까지 선포해 웃음을 안겼다.

'킥킥킥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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