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리메이크 곡 '나는 반딧불'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발라드 명곡 '미치게 그리워서'를 리메이크한다.
5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미치게 그리워서'를 공개한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가수 유해준이 지난 2015년 발매한 자작곡이다. 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로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이별 후 사무친 그리움을 담아낸 애틋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을 지닌 황가람은 본인만의 색깔로 곡을 재해석했다. 그의 깊이 있는 감성과 목소리가 세월을 넘어서는 발라드 명곡의 재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황가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로 멜론 일간차트 최고 4위(12월 12일 자)를 기록한 뒤 한 달 넘게 톱5를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밴드 중식이의 동명의 원곡(2020)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황가람만의 진정성 어린 보컬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나는 반딧불'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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