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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김지은, 살인 누명 썼다…걱정 가득한 배인혁

  • 연예 | 2025-01-10 11:14

7회 스틸 공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7회 스틸이 공개됐다. /채널A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7회 스틸이 공개됐다. /채널A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지은이 '체크인 한양'에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 연출 명현우) 제작진은 10일 7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병판(윤제문 분)으로부터 문초(죄나 잘못을 따져 묻거나 심문함)를 당하는 홍덕수(김지은 분)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 홍덕수는 김만돌(한상조 분)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 김만돌은 앞서 홍덕수와 홍패(용천루 시험 응시권)를 걸고 노름을 했다. 원래 김만돌의 소유였던 홍패는 내기에 이긴 홍덕수에게 넘어갔으나 이를 본 이은호(배인혁 분)에 의해 찢어지고 말았다.

홍덕수는 반쪽만 남은 홍패를 위조해 용천루에 입성했다. 하지만 김만돌이 홍패 반쪽만 손에 들고 살해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현장에는 피가 묻어 있는 왕실의 검까지 있어 범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틸은 심문을 당하는 홍덕수의 모습을 담았다. 병판의 손에는 찢어진 홍패가 들려 있어 홍덕수의 위기를 직감하게 한다. 또한 홍덕수는 누구에게 맞기라도 한 건지 뺨에 상처까지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문초 현장에 등장한 이은호와 천준화(정건주 분)는 걱정 어린 표정으로 홍덕수를 바라본다. 이은호는 황동금시 반쪽을 가지고 있는 홍덕수를 계속 신경 쓰고, 천준화는 홍덕수가 여자라는 걸 알고 의식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이 홍덕수의 위기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체크인 한양' 7회에서 포도청에 끌려가 문초를 당하는 홍덕수의 위기가 그려진다"며 "홍덕수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과 이를 지켜보는 주변 인물들의 갈등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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