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한채영·허성태·송지우 등 소속
[더팩트｜박지윤 기자] 소속사 빌리언스가 악성 루머 등으로부터 아티스트들을 지킨다.
빌리언스는 6일 "최근 국내 커뮤니티 및 해외 SNS 채널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으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고 이러한 악성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 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을 삭제하거나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 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성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수집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빌리언스에는 배우 고창석 손현주 이규한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허성태 송지우,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와 남우현, SG워너비의 김용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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