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서현X이다윗과 강렬한 '케미' 발산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오컬트 액션 영화로 돌아온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가 4월 30일 개봉한다"고 밝히며 배우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악마까지 때려잡는 팀 '거룩한 밤'의 강력한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거룩한 밤' 팀은 도시를 집어삼킨 악마와 악을 숭배하는 자들에 맞설 유일한 존재다.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는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샤론은 어떤 악마라도 퇴마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술로 바우의 든든한 오른팔이 되어준다. 또한 캠코더를 손에 쥔 김군은 영상을 기록하며 악마의 정체와 그들이 하려고 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캐낸다. 강렬한 화염 속 어두운 실루엣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악의 무리에 맞서 '거룩한 밤' 팀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 속 바우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노래와 함께 등장하고, 악마와 그들을 따르는 어둠의 숭배자들이 집어삼킨 도시는 혼란에 빠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거룩한 밤' 팀은 "얘들아 일 나가자"라는 대사와 함께 악의 무리를 처단하러 나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바우는 거침없는 액션으로 어둠의 숭배자들을 시원하게 때려잡는다. 퇴마사 샤론은 누군가를 똑바로 응시하며 몸에 깃든 악마의 이름을 부르고 있고, 김군은 이 모든 걸 기록한다. 이렇게 세상을 지배하려 하는 악의 무리에 맞서 '거룩한 밤' 팀이 어떻게 위기를 막아낼 수 있을지, 오컬트와 새롭게 만난 마동석의 주먹이 얼마나 통쾌하고 짜릿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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