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Yellow Niki Lauda' 발매
일부 가사로 정우성 저격했다는 의혹 나와
문가비(가운데)의 전 남자 친구이자 모델 겸 래퍼 박성진(왼쪽)이 신곡 가사로 배우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미 페이지 SNS,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모델 겸 래퍼 박성진(지미 페이지)가 배우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성진은 지난달 31일 싱글 'Yellow Niki Lauda(옐로우 니키 라우다)'를 발매했다. 해당 곡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가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가사가 정우성을 연상시킨다며 박성진이 그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지난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박성진은 2017년 4월 저스트 뮤직에 래퍼로 영입됐다. 이후 랩네임을 지미 페이지로 바꾼 그는 지난해 저스트 뮤직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했다. 박성진은 2014년부터 문가비와 공개 열애를 했고 약 3년 만에 결별한 뒤 좋은 동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출산 사실을 고백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고 알렸다. 이후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생물학적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정우성은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지만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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