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상민·서장훈·이현이·김종국과 경쟁
31일 오후 9시 방송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라인업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전현무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SBS는 23일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오는 31일 오후 9시 개최되는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인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대상을 노리는 7명의 후보가 의문의 사제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대상 한 번 타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골 때리는 그녀들' 이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까지 추는 의욕을 보인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은 "대상 기준에 체력이 들어가야 한다. 이상민과 전현무는 그런 몸으로 예능을 찍냐"고 저격해 웃음을 안긴다. '더 매직스타' '강심장VS'로 활약한 전현무는 "SBS와 '썸' 타는 중인 것 같다. SBS에서 일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낸다.
반면 '런닝맨' '틈만 나면,' 유재석과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은 의문의 사제에게 각각 "혼란스럽다" "제발 좀 조용히 해라"라고 얘기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급기야 김종국은 "나와 봐"라며 분노를 표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24 SBS 연예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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