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이준혁 &quot'나의 완벽한 비서'로 불리고 싶어&quot

캐릭터 스틸 및 인터뷰 공개…2025년 1월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혁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 제작진은 23일 극 중 유은호 역을 맡은 배우 이준혁의 스틸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준혁은 제작진을 통해 작품 선택 계기부터 얻고 싶은 수식어까지 공개해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경영진 또는 특정 전문 기술을 가진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하는 업무)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이준혁은 비주얼부터 성품, 업무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비서 유은호 역을 맡는다. 유은호는 세상에 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싶을 만큼 따뜻한 매너와 배려가 기본으로 장착된 인물이다. 그런 은호가 '피플즈' CEO 지윤만의 비서가 돼 하나부터 열까지 밀착 케어한다.

이준혁은 "'나의 완벽한 비서'는 신선하고 독특하게 다가온 작품이다. 내심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웠는데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이에 딱 부합하는 작품이었다"며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 내면이 강하고 따뜻한 사람인 은호의 '부드러움'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그는 "이제껏 연기했던 캐릭터들 중에서 은호가 제 목소리와 가장 비슷하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나의 완벽한 비서'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랐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오는 2025년 1월 3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한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나완비' 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로 불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