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말 교제 시작해 2016년부터 공개 연애
배우 정호연(왼쪽)과 이동휘가 연애 9년 만에 결별했다. /넷플릭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공개 연애 중이던 배우 정호연과 이동휘가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동료로 남기로 했다.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은 26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말 교제를 시작해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정호연은 2010년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2021년 넷플릭스 메가 히트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2022년 9월 미국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타임 100 넥스트'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신인을 선정하는 '경이로운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동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안투라지' '카지노' '수사반장 1958' 영화 '타짜-신의 손' '베테랑' '공조' '극한직업' '새해전야' '범죄도시4'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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