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오늘(18일) 새 싱글 발매…데뷔 후 초고속 컴백

데뷔 앨범 이후 2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발매
'TOXIC'과 'BODY'로 상반된 매력 예고

그룹 미야오가 오늘(18일)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더블랙레이블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MEOVV(미야오)가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이자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한 신인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18일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로써 미야오는 지난 9월 데뷔곡 활동 이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한다. 앞서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두 번째 싱글에는 'TOXIC'과 'BODY(보디)' 두 곡이 수록된다. 몽환적인 R&B곡인 'TOXIC'과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동반한 'BODY'까지 미야오는 이번 싱글을 통해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야오는 지난 9월 발표된 동명의 데뷔곡 'MEOW'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미니멀하면서도 힙한 콘셉트를 내세운 미야오는 데뷔 앨범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서는 고양이의 날카롭고 부드러운 매력을 콘셉트로 하며 팀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다. 5세대 아이돌로서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던 미야오가 2개월 동안 얼마나 성장했을지 컴백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미야오의 두 번째 싱글 'TOXIC'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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