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윤상현·이진우 출연…12월 23일 첫 방송
ENA "2024년 마지막 작품…힐링 전하는 드라마"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고현정이 힐링을 전하는 '나미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NA 제작진은 8일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 주연의 새 월화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가 12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나미브'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작품은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마스크걸' '너를 닮은 사람' 등 최근 작품에서 다소 어두운 모습을 보여줬던 고현정이 '나미브'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현정은 극 중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려운이 강수현의 회사에 소속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분한다. 윤상현은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가수 겸 배우 이진우가 강수현과 심준석의 외동아들 심진우 역을 맡았다.
ENA는 "상반기 '크래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 '취하는 로맨스'까지 올 한 해 ENA 드라마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 '나미브'가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에 힐링을 전하는 선물 같은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미브'는 '취하는 로맨스' 후속으로 12월 23일 밤 10시 ENA를 통해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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