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두 주역의 한국 예능 출연 기대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춘 아리아나 그란데(오른쪽)와 신시아 에리보가 9일 방송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유니버설 픽쳐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 깜짝 등장한다.
8일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의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위키드'의 주역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9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에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는 극 중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캐릭터인만큼 예능에서도 남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의 호흡도 기대 요인이다.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놀라운 토요일' 출연은 오는 20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위키드' 프로모션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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