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박진영, 11월 컴백→12월 단독 콘서트 개최
디지털 싱글 'Easy Lover', 11월 4일 발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박진영이 11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와 함께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Easy Lover(아니라고 말해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은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장식하는 작품이자 2023년 11월 발매한 'Changed Man(체인지드 맨)'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매해 연말 직접 만든 노래로 컴백했던 박진영이 올해 역시 새로운 명곡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컴백을 알리는 영화 포스터 같은 티저에는 신곡 'Easy Lover'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이에 따르면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박진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곡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표현할 차주영과 이이경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특히 티저에는 박진영과 차주영의 관계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미묘한 두 사람의 '케미'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박진영은 소파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그 곁에 붉은 드레스를 입은 차주영이 걸터앉아 박진영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매혹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추가 공개된 이미지에는 성냥개비를 입에 문 박진영이 강렬한 감성을 전달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박진영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하고 2024년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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