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채널 시네마천국서 방영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최건 한채린 그리고 가수 겸 배우 손동표가 학교 '인싸'가 된다.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 제작진은 24일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때로는 해맑은 웃음을, 때로는 미스터리한 표정을 짓고 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인사이더)' 무리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극 중 최건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는 김지은(강나언 분)의 소꿉친구 이동민 역을 맡았다. 어릴 적 헤어진 두 사람이지만 동민이 지은이 다니는 가언고등학교로 전학 오게 되며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정보력 하나는 5G보다 빠른 학교 공식 소식통 모봉구 역은 손동표가 연기한다. 모봉구는 낯도 안 가리고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그런 봉구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존재한다. 한채린은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맑눈광' 민설희로 분한다. 민설희는 공부와 운동을 잘하는 완벽한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일상에 아웃사이더였던 지은이 스며들자 견제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세 사람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먼저 비밀을 품고 있는 가언고 전학생 이동민은 앞에 누군가를 보고 슬며시 웃고 있다. 그런가 하면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어디론가 향한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까지 모두 가린 그가 과연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모봉구는 교실 문 앞에 서있는가 하면 친구들과 함께 릴스 촬영에 돌입해 '인싸'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은 사진도 있어 사연에 흥미를 더한다. 민설희는 반장다운 리더십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0교시 인싸타임'은 총 8부작이며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11월 10일 첫 방송한다. 방영 다음날부터 OTT 플랫폼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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