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 출연
29일 밤 8시 40분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황정음이 솔로들의 라이프를 중계한다.
24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 제작진은 신동엽과 황정음의 '케미'가 담긴 메인 포스터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화려한 라인업과 솔로들의 가감 없는 일상 공개 등이 기대 요인이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로 출연하고 대한민국 '솔로 대표'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황금 라인업'이다. 황정음은 '솔로라서'를 통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로 활약한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방송인' 신동엽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와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한차례 '케미'를 만든 바 있다.
MC에 이어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의 캐스팅도 눈에 띈다. 명세빈의 리얼한 일상과 윤세아의 자기 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제주 살이 2년 차인 채림과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인으로 바쁘게 사는 사강, 모터사이클 선수로 활약 중인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까지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두 번째는 솔로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다는 점이다. 명세빈은 우아하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선 털털한 민낯은 물론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인다. 윤세아 역시 완벽한 자기관리 면모 외에 눈물을 쏟기도 하고 그간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함께 채림은 아들과 함께 출연해 제주살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사랑은 직장인이 된 후 확 달라진 일상을 공유한다. 오정연은 모터사이클 선수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계기를 전한다.
끝으로 '솔로라서'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시대에 외로워질 수 있는 순간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솔직하게 오픈한다. 명세빈은 외로움이 뚫고 들어올 틈 없이 주변에 살고 있는 절친들을 자신의 일상에 초대해 함께 나누고 즐기는 삶을 보여준다.
윤세아는 새벽 5시에 하루를 여는 부지런함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채림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정원 가꾸기와 운동 등으로 힐링을 만끽한다. 이처럼 솔로라서 외로울지라도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나가는 모습은 이 시대 솔로들에게 신선한 교과서가 되어줄 전망이다.
'솔로라서'는 10월 29일 밤 8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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