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문 변호사 연기…12월 5일 첫 방송
배우 최다니엘이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까칠한 이혼 전문 변호사를 연기한다. /스타로드컴퍼니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로맨스 코미디' 장인의 면모를 보인다.
23일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극본 조유진 최룡, 연출 민지영) 제작진은 "작품에 최다니엘이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그간 젠틀한 카리스마 가운데 허술함, 친근함을 가져 인기몰이를 한 최다니엘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한 뒤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릭터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녀 지송이(전소민 분)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이야기다.
넷플릭스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연출을 맡은 민지영 감독과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코믹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최다니엘은 까칠한 이혼 전문 변호사 차현우 역을 맡는다. 차현우와 지송이는 둘 다 엉뚱 발랄함을 갖고 있지만 서로 충돌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12월 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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