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남자', 김종국 분노할수록 화제성·시청률도 상승

지난달 25일 방송 시작…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

'짠남자'의 유튜브 클립 조회수가 가파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도 4주 연속 상승했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가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2일 MBC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 1회 출연자 코미디언 양배차의 유튜브 클립은 118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를 포함해 정규 4회 차 내용을 담은 공식 공식 유튜브 클립들이 도합 조회수 685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실제로 '짠남자' 전국 가구 시청률은 지난달 25일 정규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1회 1.9%에서 시작해 이후 2회 2.1%, 3회 2.4%, 4회 2.5%를 기록했다.

'짠남자'는 연예계 대표 자린고비로 꼽히는 가수 김종국이 절약 DNA를 가진 패널들과 돈을 흥청망처 쓰는 일명 '흥청이 망청이' 들의 생활 습관을 뜯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이 게스트로 나오는 이들에게 분노의 잔소리를 쏟아낼 때마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짠남자' 5회에는 코미디언 임라라와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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