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곁으로 돌아온 옹성우
전역 당일부터 팬들과 소통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16일 만기 전역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옹성우는 16일 현역 만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이에 앞선 15일 그는 자신의 SNS에 '앟핳'이라는 제목과 함께 웃음 가득한 글을 남기며 전역의 기쁨을 만끽했다.
옹성우는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전역을 앞두고 기쁨을 만끽하는 SNS 글을 남겨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옹성우 SNS
약 1년 반 동안의 복무를 마친 옹성우는 전역 당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옹성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로 이름을 알린 뒤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에는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를 비롯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 등에 출연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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