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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1호 부부 윤민채·곽수현 재출연…"혼인신고 완료"

  • 연예 | 2024-10-08 10:18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고딩엄빠' 사상 최초 출연진의 결혼 소식을 전한 윤민채와 곽수현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토리를 전한다. /MBN
'고딩엄빠' 사상 최초 출연진의 결혼 소식을 전한 윤민채와 곽수현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토리를 전한다. /MBN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고딩엄빠' 사상 최초 출연진의 결혼 소식을 전한 윤민채와 곽수현이 근황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시즌5(이하 '고딩엄빠5') 17회에서는 시즌1 출연자인 시하 아빠 곽수현과 시즌1의 또 다른 출연자인 성현 엄마 윤민채가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이들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스토리를 밝힌다.

이날 인교진은 ''고딩엄빠'가 방송한 지 2년이 좀 넘었는데 결혼 소식을 전한 커플이 있다"고 발표한다. 박미선 역시 "'고딩엄빠'를 오래하고 볼 일"이라며 뿌듯해한다.

이후 윤민채와 곽수현이 등장해 스스로를 예비 신랑, 신부로 표현한다. 곽수현은 "혼자 딸을 키우다 보니 막막할 때가 있었다. (윤민채가) 한부모 가정 상담을 한다는 게 생각이 나서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조언을 구하다 사귀게 됐다"고 전한다.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혼인신고 여부를 묻고 윤민채는 "서로 아이가 있다 보니 친양자 입양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나야 해서 서두르게 됐다"고 답한다.

이인철 변호사는 "두 분이 꼭 기억하셔야 하는 게 혹시 이혼을 하게 되면 파양을 해야 하고 그건 아이들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서장훈은 "헤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다시 '고딩엄빠'를 찾아온 이유를 묻는다. 윤민채는 "저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만남 시점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있더라. 사실이 아니니까 상관은 없는데 혹시나 기사와 댓글 때문에 가족이 상처받을까 봐 염려가 된다"고 고백한다.

'고딩엄빠'는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들이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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