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해커 출신 사채업자 명태금 役
배우 공지호가 '보물섬'에 명태금 역으로 출연한다. /피앤드스튜디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 출신 배우 공지호가 드라마 '보물섬'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4일 SBS 새 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진은 공지호가 극 중 천재 해커 출신 사채업자 명태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박형식 허준호가 출연을 알렸다.
공지호는 극 중 서동주(박형식 분)의 조력자 명태금 역을 맡는다. 겉으로는 오래된 악기점의 사장이지만 천재 해커 출신의 사채업 가문 후계자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친구 서동주를 돕는 인물이다.
공지호는 '보물섬'을 통해 첫 정극 연기 도전이라는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디며 연기자로서 잠재력을 증명할 전망이다.
'보물섬'은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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