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초록우산 기부금 1억 넘었다…그린노블클럽 가입

2018년부터 초록우산 정기후원 시작

배우 이제훈이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 /컴퍼니온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이제훈이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94호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초록우산에 2018년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7개국 아동 8명과 결연사업, 국내 아동의 건강·교육·주거·돌봄·자립 지원 등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최근엔 추가로 르완다 영유아 지원을 위한 일시후원에 나서면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겼다.

이제훈이 르완다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에 후원한 일시 기부금은 현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 및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아시아, 아프리카 31개국에서 현지 수요를 고려한 국제사업을 진행 중으로, 르완다에서는 영유아 교육, 돌봄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제훈 배우의 아동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르완다 영유아 교육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영향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 촬영에 한창이며, 하반기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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