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스러운 음악' 만들고 싶어"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손태진이 매거진 '우먼센스' 최초의 남성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
패션 매거진 '우먼센스'는 27일 가수 손태진과 진행한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태진은 '우먼센스' 창간 이래 커버를 장식한 최초의 남성 모델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손태진은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멋을 냈다. 또한 아이보리 니트와 블랙 시스루 스타일링으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손태진은 최근 음악 활동은 물론 콘서트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렇게 바쁘게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손태진은 "시간이 흐를수록 팬의 존재가 더 소중해진다. 저로 인해 삶의 원동력이 생겼다는 말이 제게도 원동력이 된다. 윈윈 관계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손태진스러운 음악'을 만들고 싶다.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아티스트 손태진으로 성장하고 싶다. 인간 손태진으로서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손태진은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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