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운명적 재회 

  • 연예 | 2024-09-20 11:26

2차 메인 예고편 '운명' 공개 
올가을 적실 감성 멜로…27일 첫 공개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감성 멜로가 올가을 찾아온다.

쿠팡플레이는 20일 '사랑 후에 오는 것들'(극본 정해심, 연출 문현성) 2차 메인 예고편 '운명'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사랑 후 가슴 아픈 현재 시점의 홍(이세영 분)과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2차 메인 예고편 '운명'은 1차 메인 예고편 홍의 마지막 대사인 "아직도 그 사람을 좋아하시나요?"라는 물음을 이어받아 시작한다. 이별 후 5년 만에 서울에서 마주친 홍과 준고의 애틋하고 가슴 아픈 재회에 둘의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아련하게 겹친다.

여기에 모든 것이 끝났다고 다짐하는 홍과 마지막이 아니기를 바라는 준고의 애틋한 감정이 한층 더 깊이 있게 그려진다.

홍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고 믿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흔들린다. 그런 홍에게 민준(홍종현 분)은 "변하면서 사는 거야 우린"이라고 말한다. 또한 지울 수 없는 추억과 후회에 힘들어하는 준고에게 "추억에 매달려 사는 사람을 보면 슬퍼져"라고 말하는 칸나(나카무라 안 분) 대사가 이어지며 감정을 고조시킨다.

이어 "우린 서로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는 마주치기 위해서, 나는 피하기 위해서"라며 서로를 응시하는 장면 위로 이세영의 엔딩 내레이션이 깔린다. 이에 5년 만에 재회한 홍과 준고의 사랑 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1회씩 공개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