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열고 국내외 팬 만나는 라이즈·레드벨벳
특집쇼 선보이는 영탁·이찬원 등 수많은 스타 열일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다. 꿀맛 같은 명절 연휴에도 휴식 없이 바삐 일하는 스타들이 있다.
우선 수많은 K팝 가수들은 국내외서 공연을 열고 관객과 호흡한다. 먼저 그룹 라이즈는 13~15일 사흘간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그룹 레드벨벳은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Red Velvet FANCON TOUR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윤산하는 일본 팬들과 만났다. 그는 14일과 15일엔 오사카에서, 17일과 18일엔 도쿄에서 팬콘 'Dusk Till Dawn(더스크 틸 다운)'을 었다. 최근 그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앨범 'DUSK'를 발매하고,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한 바. 팬미팅까지 열며 연휴에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는 이번 연휴 누구보다 바쁘다. 우선 그는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져 숍)'로 컴백을 앞둔 상황. 그는 연휴 중 새 앨범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더불어 그는 14~1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 <#>'도 열고 새 앨범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새 앨범 준비로 열일하는 것은 그룹 NCT WISH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로 컴백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선공개곡 'Duk Shot(덩크 슛)'을 발매하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기도 했다.
배우 엄태구도 연휴 동안 팬미팅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후 1회 차를 추가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데뷔 후 첫 팬미팅인 만큼 어느 때보다 꼼꼼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팬미팅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무대에 서는 이들도 있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는 서울 종로구 인터파크 유니플렉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조로:액터뮤지션'의 15일, 16일에 이어 18일도무대에 오른다. MJ는 극 중 조로 역을 맡아 공연을 한다.
가수 지수연도 18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부치하난'에 출연한다. 극 중 태경과 올라 역을 맡은 지수연은 1인 2역 연기를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TV에 얼굴을 많이 비추는 스타도 있다. 영탁과 이찬원은 각각 연휴 중 특집쇼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선 영탁은 16일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 출연했다. 녹화 시간만 무려 4시간이었다는 '영탁쇼'에서 그는 26곡을 쉬지 않고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원은 17일 KBS2에서 방송되는 'KBS 프리미어-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줬던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또 두 사람은 16~18일 3일간 방송되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전현무 장민호 강다니엘 해원 정동원과 함께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찬원은 18일 방송되는 SBS '더 트롯쇼: 한가위 특집' 무대에도 올라 남진 심수봉 진성 송가인 등 선배 가수들과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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