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무대로 홀렸다...美 현지 뜨거운 반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더킹덤이 미국 뉴스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12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의 아침 방송인 WGN-TV의 '모닝 뉴스(Morning News)'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킹덤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Flip that Coin(플립 댓 코인)' 라이브 무대를 풀로 선보이는 등 메인 게스트로 활약했다.
리더 단은 능숙한 영어 실력과 센스 있는 답변을 했다. 특히 성공 비결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단은 "우린 우리 자신을 믿는다. 늘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며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게 말했고 공연하기 좋은 도시를 묻는 질문에는 현재 더킹덤이 공연했거나 예전인 8개 도시를 꼽았다.
더킹덤이 출연한 WGN-TV의 '모닝 뉴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아침 방송 중 하나다. 방송 직후 더킹덤의 무대와 사진은 이날 또 다른 토픽이었던 미국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WGN Morning News'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더킹덤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더 킹덤 월드 투어 : 언베일 인 유에스에이(2024 The KingDom WORLD TOUR : UNVEIL IN USA)'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더킹덤이 약 1년 만에 진행하는 미국 콘서트로 보스턴 뉴욕 워싱턴 시카고 공연을 마쳤다. 애틀랜타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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